논술에 슬슬 관심을 가져야 하는 수험생이 집에 있기 때문에 논술에 관련된 책이 있으면 눈에 띄는 대로 구입해서 읽어보고 있습니다.먼저 읽어본 후에 도움이 되는 내용을 요약해서 알려주기도 하고꼭 읽어봐야겠다고 생각되는 부분을 읽게 하고 있습니다.입시제도가 바뀌지 않는한 논술은 어떤 식으로든지 준비할 수밖에 없는 과목이 되어 버렸습니다.학교에서는 제대로 가르쳐주지도 않으면서알아서 준비하라는 식의 입시제도가 언제쯤이나 바뀌려는지 마음이 답답합니다.
한국외대 논술 제시문의 논제는 명확하다. 국제, 문화, 언어, 의사소통에 관한 주제가 항상 등장한다. 2012학년 모의논술에서는 관용과 차별에 대한 정보가 담긴 제시문과 타 문화에 대한 입장을 밝힌 사례가 담긴 자료가 등장했다. 올해 모의논술의 주제는 의사소통과 언어를 연계시킨 내용이다. 2013학년 한국외대 논술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출제된다. 한국외대 논술고사 지원자들에게 가장 큰 난관으로 불리는 영어제시문의 난도는 올해 실시된 모의고사와 비슷할 전망이다. 성경준 한국외대 논술출제위원장은 영어제시문의 난도는 고교 2학년 수준이다. 수능 3~4등급 이상의 학생이라면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지레 겁 먹을 필요가 없다. 기출문제를 바탕으로 핵심논제를 찾고 문제가 요구하는 답을 명확히 기술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고 조언했다.
한국외대 성경준 교수(인문계)
2013 한국외대 인문논술 개괄
출제경향분석-논제
출제경향분석-제시문 및 자료
3년간 기출문제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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