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주 – 주설헌(34세) 現한국박물관 관장 & 前 제니시스 호텔 상무여주 – 반미하(22세) 최연소 서울시 무형문화재 매듭장대학교 3학년인 미하는 15명의 친구들과 클럽 사바나에 놀러갔다가 영화배우 지소형의 몸에 고급양주를 들이 붙는 설현을 보게 되고 여자가 당하는 게 못마땅해서 오지랖에 둘의 싸움에 끼어들게된다. 미하는 설현과 마주한 눈빛에서 사정없이 헝클어져 뒤엉킨 자신이 마음에 들지 않는데 거기다 친구들과 자리를 파하고 들른 편의점에서 전헌을 다시 만나게 된다. 빨리 편의점을 벗어나 택시를 타려는데 설헌이 길이 같으면 태워 주겠다고 하지만 완강히 거부한다. 하지만 설헌이 개미 눈물만큼의 호기심에 태워주겠다고 다시 한 번 말을 걸고 미하는 썩소를 머금고 거부한다. 그렇게 다시는 만날일이 없을 줄 알았던 설헌을 짝사랑하던 선배와의 만남의 장소인 화란레스토랑 엘리베이터에서 다시 한 번 만나게 되고 재수 없이 말하는 본새가 꼴 보기 싫어 뒤통수를 후려치고 도망가는데…….
[강추!/10%할인]제네시스 호텔 해외지사 상무 겸 한국박물관 관장, 주설헌.
오지랖 넓은 한 여자를 만나 신선함을 느낀다?!
최연소 매듭장인, 반미하.
일탈이란 없던 그의 삶에 작은 변화가 생겼다?!
악연으로 만나 원수처럼 으르렁대던 두 남녀의 티격태격 로맨스 코미디!
카테고리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