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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극의 주말 여행 코스 횡성 본문 내용만 놓고 본다면, 약 49쪽 분량으로 꾸며져 있는 책이었고,여행지 명소나 맛집 등의 사진자료가 아주 풍부하게 수록 편집되어 있어서,보는 재미가 있는 책 같습니다.횡성은 봄, 가을에 여행하면 좋다고 합니다.다가오는 봄철에 여행 계획을 준비해보는 것도 좋을 듯하고,횡성 한우축제가 10월쯤에 열리니까 가을에 한우축제에 맞춰서여행 일정 잡는 것도 좋아보입니다.횡성 지역의 다양한 여행 정보를 디테일한 설명으로 파악해 볼 수 있어서 만족합니다. 횡성 지역으로 여행 떠날 때 책을 참고한다면, 알찬 여행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횡성에는 때 묻지 않은 자연이 있다 횡성한우 먹고 왔어. 라는 말은 가끔 듣는데 횡성 여행 다녀왔어. 라는 말은 좀처럼 듣기 어렵다. 여행자들에게 심리적 지도라는 게 있다면 그 지도에 ..
제괴지이 1 모로호시 다이지로의 작품은 호불호가 있는 듯하다. 이 분이 70살 가량되셨으니 많고도 많은 경험과 지식을 만화에 녹여내시는 듯하다... 중국의 요재지이를 본인의 색으로 녹여 재해석한 제괴지이. 민속화풍에 조금은 거칠고 심플한 필력이 돋보이는 그림체. 단편 단편 끊어진듯...또 어디선가는 스토리가 계속 이어져 제괴지이로 완성된다. 한마디로 가볍지 않은 엽기스럽고 유머러스하고 괴기스러운 교훈집이다.는 를 통해 국내에도 극렬 골수팬을 거느린 컬트작가 모로호시 다이지로의 작품. 크게 두 가지의 이야기로 구성되었다. 초반에는 중국의 고전을 기초로 한 오리지널 이야기. 무서운 이야기와 우스운 가운데 교훈이 남는 이야기와 활극 등, 다양성이 존재한다. 중국 괴담을 좋아하는 사람과 무협 소설을 즐기는 사람을 동시에 만..
철학통조림 : 매콤한 맛 김용규, 신학과 철학의 경계석을 넘나들며 인문학이라는 유용한 도구를 갈고 닦아 매끄럽게 자신의 글로 표현 할 수 있는 관심을 가지고 있는 저자, 그 저자가 아이를 위해서도 책을 폈다. 이때다 싶어 내가 받은 감정과 감탄을 아이에게도 선사하고 싶어 부랴부랴 구입하여 아이에게 건너준 책이다. 어렵지만 남는 책이다 싶어 아이게게 끈기엤게 읽어보라고 권면한 책이다.영양 풍부한 철학, 간편하고 맛있게 먹자! 철학과 다양한 콘텐츠의 달콤한 결합「철학통조림 시리즈」는 청소년을 위한 철학 입문서이다. 독일에서 철학을 오랜 기간 공부한 김용규 선생님이 조리사로 나서서 쉽게 따 먹을 수 있는 통조림처럼 철학의 영양가를 한 그릇에 모아 청소년들이 쉽게 먹을 수 있게 꾸몄다. 이 책은 어렵고 딱딱하게 느껴지는 철학 사상들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