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

(181)
다락원 뉴코스 일본어 Step 1 동생이 뜬금없이 교재로 구입해야한다며 사달라고 해서 사줬던 책인데 이 책의 구버전이 집에 있는 걸 뒤는게 알고 아 그땐 그랬지, 하며 옛추억을 들추게 한 책입니다.근데 리뉴얼이라고는 해도 큰 차이는 모르겠던데 뭐랄까 정석이나 개념원리를 보는 기분이네요.그래도 한국에서 일본어를 공부했다는 사람치고 다락원을 거치지 않은 분은 드물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기본적인 교재라고 생각하며 만족하고 있습니다.다만 여전히 편집부분에서 쓸데없는 그림.... 이런건 좀 리뉴얼할때 바꾸셔도 될 것 같아 아쉬워서 별하나 뺍니다.다락원 뉴코스 일본어 Step 1 은 새로이 선보이는 코스북 교재이다. 문법을 강화하고, 언어의 4기능(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에 준거해 회화, 어휘, 성취도 평가 등의 다양한 단계별 코스가 마련..
순수의 시대 The Age of Innocence (영어 원서 읽기) 미국의 소설가 이디스 워튼이 쓴, 영어 원서가 수록되어 있는 이북입니다. 특히 세밀한 심리 묘사가 돋보였던 소설로, 뉴욕 상류층을 중심으로 작품 속 시대의 인습적이고 부조리한 사회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원서로 읽으니 훨씬 표현들, 인물들, 이야기가 생생하게 잘 다가오고 이해도 더 잘 됩니다. 잘 읽었습니다. 편집과 구성도 무난하니 나쁘지 않아서 괜찮았습니다.순수의 시대 The Age of Innocence (영어 원서 읽기) 1920년 ≪순수의 시대≫를 발표해 퓰리처상을 수상했다. 1920년 발표되어 이듬해에 작가에게 여성 최초로 퓰리처상의 영예를 안겨준 소설. 보수적이고 엄격한 뉴욕 사회를 배경으로, 용감하고 독립적인 엘렌이라는 인물을 창조해 당시 사회의 위선과 인습을 꿰뚫어 보고 있다. 엘렌과 아처..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7 엄마가 워낙 역사를 좋아하셔서사드렸는데 정말 마음에 들어하세요안에 사진들도 좋고내용도 좋다고 정말 기뻐하시네요 ㅎㅎ1권은 이미 있어 2권부터 5권까지사드렸는데 나머지도 다 보고싶다 하세요6권부터 10권까지 다 사드려야겠어요어렸을 때 책책책 책을 읽읍시다에서처음 봤던 거 같은데 10권까지 나왔네요앞으로도 좋은 책 많이 내주셨으면 좋겠어요저도 읽고 엄마도 읽고가족 모두가 읽기에 참 좋은 책이네요추천추천 ㅎㅎ 굿입니다유홍준, 이번에는 제주도다! 1993년 제1권 ‘남도답사 일번지’부터 2011년 제6권 ‘인생도처유상수’까지 인문서 최초 300만부 판매 돌파라는 경이적인 기록을 세웠던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의 유홍준 교수(명지대 미술사학과)가 제7권 신간 제주편 ‘돌하르방 어디 감수광’을 출간했다. 전작들과 달리..
신사고 우공비 고등과학 (2017년용) 표지가 민트색이라서 상큼하고 좋아요ㅋㅋ공부할 때 표지도 중요하게 생각해서....태양계와 지구 파트가 제일 어려운 것 같아요.그렇지만 태양계의 형성과 태양 에너지 부분같은 데는 사진, 그림 설명이 중요한데 아주 자세하게 잘 되어 있어요.그림으로 쉽게 풀어서 설명해주니 공부할 때 더 수월하게 잘 되네요.우공비 비법 특강이란 부분도 유용하게 잘 보고 있어요.과학 공부에 왕도는 없지만 좋은 비법은 있다. 우공비 고등과학은 아주 좋은 공부 비법을 모두 모아 본_개념비법서, 별_시험대비서, 해_채움해설서로 구성한 신개념 기본 학습서이다. 고등과학 교과서를 철저히 분석하여 개념을 한 권에 다 담았다. 차곡차곡 개념을 쌓고 기본-실력 문제로 실력을 다지는 구성으로 완벽한 개념 이해와 문제 적용 학습을 반복 훈련할 수 ..
달팽이 박사 권오길 이야기 달팽이 박사의 이야기이다. 저자는 자신이 행복한 사람이라고 말한다. 누가 그런 말을 해서가 아니라 스스로 그렇다고 믿기 때문이다. 자식들이 아버지의 마음을 읽고 모두 과학도가 되었다. 살아오는 동안 자식들에게 한 번도 아버지의 삶을 강요하지 않았다. 그냥 내버려 두었다. 누가 뭐라해도 그것이 저자의 교육관이다. 그러나 자식들은 스스로 알아서 아버지의 뜻을 따랐다.이 책은 패류 연구에 평생을 바친 과학자이자 달팽이 박사로 유명한 권오길의 삶 이야기이다. 30여 년 동안 온 국토를 누비고 다니며 우리 땅에 사는 달팽이들의 족보를 만들어낸 사람, 한갓 미물로만 여겨지던 달팽이들에게 살가운 우리 이름을 붙여 주며 어린아이처럼 좋아한 사람, 게다가 그는 80여 편의 논문을 발표한 패류학자이면서도 ‘과학 에세이’라..
레이아웃 불변의 법칙 100가지 원래 100가지 법칙 등의 제목에 책은 선호하지 않는데 우연히 디자인에 관심을 가지고 있을때 검색해서 찾아 구입한 책입니다. 한마디로, 재미있습니다. 물론 하드카피본이라 가격도 비싸고 하지만 디자인 감각을 익히고 싶은 비전문가들에게는 참 좋은 책이 될 것 같습니다. 기본적인 레이아웃의 구성요소 및 종류 들을 다양한 그림을 제공하면서 풋노트에서 잘 설명이 되어있어서 보기에 부담도 없고 조금이나마 나중에 책을 만들거나 피티구성시에 상당한 도움이 될 듯 싶습니다. 단에 따라서 어떻게 시작적으로 보이는지 구성에 따라 확연히 다른 느낌을 줄 수 있다는 자신감도 생겼습니다. 다만, 외국책이므로 이런 류의 책을 바탕으로 한국 편집물들을 가지고 설명을 들어주면 더더욱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다시 한번 읽어보고 다..
진짜 진짜 재밌는 공룡 그림책 진짜 진짜 재밌는 공룡 그림책 은 우리보다 훨씬 더 앞서 지구에 살았던 공룡들의 놀랍고도 신기한 이야기를 생생한 그림과 함께 소개한 최고의 생태 그림책이에요. 하늘을 날고, 물속을 헤엄치고, 땅 위를 달리던 다양한 공룡들의 진짜 진짜 재밌는 모습을 알게 된다면, 이제까지 영화와 그림책 속에서 만났던 공룡들이 새롭게 보일 거예요!● 이 책의 소개● 공룡이 나타나기 전삼엽충바다전갈실러캔스둔클레오스테우스코엘루로사우라부스디메트로돈코엘로피시스시노그나투스포스토수쿠스헤레라사우루스● 쥐라기딜로포사우루스스켈리도사우루스디모르포돈메갈로사우루스슈노사우루스알로사우루스아파토사우루스시조새브라키오사우루스케라토사우루스콤프소그나투스켄트로사우루스오프탈모사우루스디플로도쿠스스테고사우루스● 백악기 전기아마르가사우루스바리오닉스데이노니쿠스힙실로포..
그들의 성공엔 특별한 스토리가 있다 어떤 기업은 성공하고 어떤 기업은 망합니다. 2013년에도 어떤 기업은 이 힘난한 시기에 승승장구를 하고 있지만 어떤 기업은 서서히 무너지고 있습니다. 성공하고 실패하는 기업들은 무슨 차이가 있을까요? 그리고 그 성공기업에는 어떤 이유가 있을까요?유명한 대기업은 경제연구소라는 싱크탱크가 하나씩 있습니다. 한국에는 삼성과 LG가 자신들의 미래 먹거리를 찾기 위하고 자신들의 현재의 위치와 앞으로의 경제 전망을 통해서 기업의 방향타를 조정하는 경제연구소가 있습니다.책 그들의 성공엔 특별한 스토리가 있다 는 삼성경제연구소 수석 연구원들이 쓴 성공기업에 대한 컬럼을 묶은 2012년도 책입니다. 이 책은 기업들의 성공 비결을 컬럼 형식으로 짧게 담고 있지만 그 내용은 한 권의 책 내용을 담은 듯한 정교한 이야기와 ..
[합본] 명가의 작업실 (전2권/완결) 남주 – 주설헌(34세) 現한국박물관 관장 & 前 제니시스 호텔 상무여주 – 반미하(22세) 최연소 서울시 무형문화재 매듭장대학교 3학년인 미하는 15명의 친구들과 클럽 사바나에 놀러갔다가 영화배우 지소형의 몸에 고급양주를 들이 붙는 설현을 보게 되고 여자가 당하는 게 못마땅해서 오지랖에 둘의 싸움에 끼어들게된다. 미하는 설현과 마주한 눈빛에서 사정없이 헝클어져 뒤엉킨 자신이 마음에 들지 않는데 거기다 친구들과 자리를 파하고 들른 편의점에서 전헌을 다시 만나게 된다. 빨리 편의점을 벗어나 택시를 타려는데 설헌이 길이 같으면 태워 주겠다고 하지만 완강히 거부한다. 하지만 설헌이 개미 눈물만큼의 호기심에 태워주겠다고 다시 한 번 말을 걸고 미하는 썩소를 머금고 거부한다. 그렇게 다시는 만날일이 없을 줄 알았..
일하는 엄마, 육아휴직 일 년 2017년 올해 처음 읽은 책 ~바로 " 일하는 엄마, 육아휴직 일 년 " 이다.사실 작년부터 많이 고민하고, 결심한게 바로 올해 육아휴직 결정이었기에, 두번의 육아휴직 시기가 있었지만, 아쉬움이 많이 남기도 했고 평생 마지막인 육아휴직 이번만큼은 좀더 보람되게 계획하고 보내고 싶어서 읽게 된책이 책의 작가 또한 곧 셋째를 출산한다는 이야기와 함께 두번의 육아휴직을 겪으면서 어떻게 하면 육아휴직 시기를 잘 보낼 수 있을지 또는 육아 휴직에 대한 커다란 기대감 ? 에 대한 꿈과는 많이 다른 현실을 잘 알려주고 있어 출산 후 첫 육아휴직을 준비하는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책이다. ​작가의 프롤로그중 공감가는 부분은 첫 육아휴직을 쓰고 난 뒤 처음에는 회사 일에서 벗어나 쉰다는 생각에 마냥 좋았다가 차츰 ..